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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젠틀맨>2월에 개봉하는 역대 최고의 범죄 영화 (영화소개 및 관람팁)

분명히 입춘이 지나고 따뜻해져야 할 2월에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이번 겨울 중 제일 추운 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한파로 인하여 집밖을 나가기 어려워졌지만 이제 코로나도 어느정도 시글어 들어 슬슬 밖으로 나갈준비를 해야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바같 나들이를 하면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영화관을 찾아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럼 요즘은 어떤 영화가 재미가 있을지 고민을 하고 있는분들을 위해서 2월 말에 개봉하는 대 히트작인 영화 <젠틀맨>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젠틀맨>은 우리나라에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알라딘>의 감독인 '가이 리치'가 연출을 맡은 영화로 엄청난 캐스팅과 시선을 끄는 영화 소재로 기대를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그럼 여기서 '가이 리치' 감독이 만든 <알라딘>과 장르가 너무 다르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연출이 잘 되지 않지 않겠느냐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리면 <알라딘> 제작 이전에 <스내치>와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등 코미디 범죄 장르의 영화를 만드는데 대가인 감독이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지금부터 <젠틀맨>이 어떤 영화인지 어떤점이 우리를 재미있게 할 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범죄, 액션

영화 시간 : 113분

영화 개봉일 : 2020.02.26

영화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줄거리>

 

유럽을 장악한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은 자신이 세운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벌이는 미국의 억만장자와의 빅딜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때 소문을 듣고 찾아온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와 돈 냄새를 맡은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까지 게임에 끼어들면서 점차 자신이 만들고 지켜온 정글의 질서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맡이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저는 영화 예고편에서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가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에게 사자와 아기 용을 비유하며 겁을 주는 장면에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가 될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시작부터 두 주인공의 긴장감을 조성하였고 그 이후 나오는 총격신, 추격신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영국식 코미디는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완급조절이 뛰어난 영화라 생각이 듭니다.


2. 영화 관람팁 (주요 포인트)

 

<영화 방영 내내 즐길 수 있는 영화>

 

영화의 소재는 마약왕 '믹키 피어슨'의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사들의 예측 불허의 게임을 그렸습니다. 소재 자체는 다소 익숙하지만 이를 연출하는 '가이 리치' 감독의 손으로 영화 내내 즐길거리가 많은 영화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이미 영화를 본 해외 언론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신선함과 영화의 짜임새, 스토리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역대급 스토리텔링과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세련된 범죄오락 액션의 스웨그를 선사할 영화로 손꼽으면 2월 극장가를 강타할 강력한 다크호스로 지목을 하였습니다.

 

 

<역대급 스페셜한 캐스팅>

 

영화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을 보게되면 입을 다물수가 없을정도로 할리우드 영화계의 레전드 연기파 배우들과 젊은 피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먼저 우리에게는 <인터스텔라>로 친숙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믹키 피어슨'의 역을 연기하였고 이미 세계 최고의 배우로 연기라면 손에 꼽히는 배우인 신사 휴 그랜트는 새로운 색깔의 연기 변신을 감행하여 스윗한 로맨스 장인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능청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사립탐정 '플레처'역을 연기하여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과 감탄을 자아해낼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리고 걸크러시를 자랑하는 '믹키'의 아내 역은 '로잘린드'역에는 촬영 2주 전에 극적으로 캐스팅 된 미셸 도커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른 헨린 골딩은 무법자 '드라이 아이'의 역을 맡으며 강렬한 악역의 연기를 펼칩니다. 그는 연기를 할때만큼은 "마치 독을 품은 것 같았다"라 말할 정도로 도발적인 갱스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믹키'의 오른팔 '레이먼드' 역의 찰리 허냄과 '코치'역의 콜린 파렐은 전개를 뒤집는 신 스틸러로 맹활약을 하면서 영화에 힙한 매역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였습니다. 이처럼 영화의 캐스팅은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로 화려한 배우들로 6인6색 캐릭터를 재미있게 완성하였습니다.

 

<캐스팅, 의상, 촬영 3박자를 갖춘 완벽한 영화>

 

이미 설명을 해드린 부분인 캐스팅부분과 촬영은 배우들과 감독의 소개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뿐만 있다면 완벽한 영화라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소개해드린 부분을 제외하면 남는 것은 당연 제작진입니다. 영화 <젠틀맨>의 제작진들은 <알라딘>, <007 스카이폴>, <MCU 사단>의 제작진들이 함께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알라딘>을 함께했던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슨은 배우들마저 감탄을 할 정도로 캐릭터들을 꼼꼼히 표현을 하였습니다. 이에 헨리 골딩은 "감독은 작품 속 인물들이 어떻게 보이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날카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라고 말하며 실제 배우들이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있어 의상이 상당히 시각적인 지표가 됨을 말하였습니다.

 

이처럼 뛰어난 배우들과 감독의 열정, 그리고 완벽한 제작진으로 만들어진 <젠틀맨>은 3박자를 갖춘 완벽한 영화라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뚜렷한 캐릭터의 개성과 스타일리시함까지 두루 챙겨 영화의 퀄리티를 한단계 더 끌어 올렸으며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면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개인적으로 범죄 장르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라 기다려 지는 영화이며, 예고편을 보면 배경음 또한 약간 경쾌한 클래식으로 영화가 마냥 심각하고 진지하지 않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이 부담감 없이 다가올수 있도록 한점 또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말은 어떻게 될지 왠지 반전이 있을 듯한 느낌을 주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은 충분히 영화를 보러 가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이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2월26일에 개봉예정인 영화 <젠틀맨>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슬슬 자유로워진 시점에 영화관에서 오랜만에 신나게 즐기고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