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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의 시간> 몰락한 미래의 한국에서 살아남기 (영화 소개 및 관람 포인트)

안녕하세요 게소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다들 밖을 나가기 힘들고 공공장소에 가기가 꺼려지는 시점에 그래도 2020년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 기대작중에 하나인 <사냥의 시간>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영화관을 찾아 관람이 힘들더라도 나중에 VOD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분들을 위해서 영화를 소개해드리고자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 중에 미래의 대한민국 모습이 될 수 있는 배경을 그리고 있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젊은이들의 몸부림을 그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한 민국의 경제는 급격히 안좋아지고 있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경제의 난이기도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가히 최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 배경은 미래의 모습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세계에서 이러한 모습을 하고 있는 나라들이 실제 존재하기 때문에 영화에서만 일어날 일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기엔 와닿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과연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일지 그리고 실제로 저런 대한민국이 될 경우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옆볼수 있습니다. 물론 저러한 모습의 대한민국이 되기전에 우리의 힘으로 이 경제난을 이겨내야겠죠. 그러면 <사냥의 시간>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스릴러

영화 시간 : 134분

영화 개봉일 : 2020. 02. 26

영화 등급 : 15세 관람가

 

 

<줄거리>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합니다. 그 위험한 작전은 불법도박장을 털는 것이었으며, 계획은 수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것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합니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영화 <사냥의 시간>을 주목해 주세요.


2. 영화 관람 포인트

 

<머지않은 대한민국의 미래>

 

<사냥의 시간>이 주목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경제난으로 인하여 삶이 힘들어진 대한민국의 미래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먼 미래가 아닌 머지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나름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해 경고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 이러한 영화 배경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 모습과 동일하기 때문에 마냥 영화의 배경이라 생각하기에는 마음한켠이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한국 영화에서 이러한 모습을 그린 영화는 제 기억에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도전적인 정신이 보여집니다.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

 

영화 출현하는 배우들은 현재 대한민국 30대 배우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4인방이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배우로는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의 역할로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이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를 하게 됩니다. 이제훈은 "매 순간 긴장하고 집중하면서 강렬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나왔다고 감히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영화의 완성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또 친구들을 위해 위험한 꼐획에 앞장서는 '장호'역에는 <응답하라 1988>에서부터 최근에는 <해지치 않아>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안재홍이 연기를 하였습니다. 안재홍은 이 영화를 위해서 머리를 탈색하고 짧게 짜르는 것은 물론 온몸에 새겨진 다양한 타투와 거칠고 투박한 스타일의 패션까지 기존 작품과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부산행>과 <기생충>, <마녀>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인 최우식은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냥의 시간>에서는 친구들과 가족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연기할 예정으로 앞서 연기한 영화들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보았을 때 그의 연기는 믿고 볼 수 있고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연기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모든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역에는 최근 연기의 신들린 듯한 느낌을 받을정도로 연기력으로는 이미 인정받은 배우 박정민이 맡아 연기를 펼칩니다. 그이 연기력은 이미 다양한 부분에서 인정받은 부분으로 맡은 역에 100% 몰입을 하여 관객들의 눈을 호강 시켜주었습니다. 과연 이번 역에서도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전 세계가 인정한 영화>

 

<사냥의 시간>은 한국 영화 최초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공식 초청을 받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윤성현 감독은 앞서 <파수꾼>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감독으로 이번 <사냥의 시간>으로 희망이 없는 도시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것이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서스펜스는 관객들에게 특별한을 안길 예정입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에 풀어내는 이번 작품에 자신만의 모던 스타일과 이야기를 담아낼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강렬한 스토리와 압도적 서스펜스>

 

위 내용에서 말씀드렸듯이 <사냥의 시간>은 사냥감이 된 네명의 친구 VS 사냥을 시작한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입니다. 이러한 스토리 전개를 하면서 추격전에서는 긴장감이 넘칠 것이며, 영화 속 극사실적인 표현 방식과 치밀한 서스펜스는 영화를 좀더 흥미진진하고 생생함을 극대화 시켜 영화 주인공들의 감정을 관객들이 느낄 수 있을만큼 느끼게 하였습니다. 또한 실감나게 구현한 비주얼과 사운드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중요한 존재감을 뽑내는 추격자 '한'은 보는 관객들에게 스릴감을 넘치게 만들기에 부족한 없는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윤성현 감독은 일본의 만화인 베르세르크와 아키라의 영향을 받아 영화에 반영을 하였으며, 추격자 '한'은 품격있는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캐릭터로 연출하기 위해서 <매드맥스>와 <터미네이터>를 오마주하여 그의 존재감을 부각시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더 극대화 하였습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이번 <사냥의 시간>은 여러면에서 주목받을만한 영화라 생각이 됩니다. 시각적이 효과, 사운드 효과는 최고의 수준을 자랑할 것이며, 이미 예고편에서 나온 그림으로 보았을 때 영화의 배경은 너무 현실성 있게 그려져 미래의 대한민국이 정말 저러한 모습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을 받게 하였습니다. 과연 기대한만큼 예고편에서 보여준 흥미진진한 전개가 될만큼 우리의 기대감을 높인만큼 충족시켜줄지 개봉일이 기다려 집니다.


오늘은 2월26일에 개봉 예정인 <사냥의 시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코로나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좋은 관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