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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퍼 소닉> 게임 속 추억의 히어로 소닉이 돌아왔다! 영화 소개 및 관람 포인트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다들 마음이 많이 심난하실 것 같은데요.

최근 확진자가 다년간 영화관이 폐쇄했다는 기사를 접했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극장가의 발길이 뚝 끊어질 것이라 생각이 드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루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래보면서.. 오늘은 2월 신작 중 반가운 마음이 앞서는 영화 한편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다들 어린시절 한번쯤은 해보셨을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바로 게임으로 잘 알려진 소닉이 주인공인 영화 <수퍼 소닉>입니다.

게임속에서만 보던 소닉을 영화로 만난다니 굉장히 반가운데요. 그럼 지금부터 <수퍼 소닉> 영화로 돌아온 소닉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SF

개봉일 : 2020. 02. 12

감독 : 제프 파울러

출연 : 짐 캐리(닥터 아이보 로보트닉), 제임스 마스턴(톰 워쇼스키),

벤 슈와츠(소닉 더 헤지혹 목소리역), 티카 섬터(애니 와쵸스키)

 

 

 

<줄거리>

 

세상을 구할 초고속 히어로의 탄생!

소리보다 빠른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은 지구에 불시착한다.

그의 특별한 능력을 감지한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은 세계 정복의 야욕을 채우려 하고, 경찰관 '톰'은 위험에 빠진 '소닉'을 돕기 위해 나서는데... 과연 '소닉'은 천재 악당에 맞서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2. 관람 포인트

 

 

<원작 게임 소닉 VS 영화 속 소닉>

 

 

 

'소닉 더 헤지혹' 1991년 발매된 비디오 게임으로 등장.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슈퍼마리오와 쌍벽을 이루던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저도 학교끝나면 집으로 달려가서 소닉을 즐기던 게 생각이 나네요.

큰 인기를 끌고있던 슈퍼마리오와는 달리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소닉의 가장 큰 차별성은 '스피드'라고 볼 수 있는데요.

 

화면속으로 느껴지는 스피드는 당시 엄청난 쾌감을 대리만족 시켜주며 지금의 많은 스피디 레이스게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닉이 영화 속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어 졌을까요?

 

 

우선 소닉의 실사 캐릭터 탄생을 보자면 작년 4월 공개된 소닉예고편에서의 소닉의 모습에 팬들의 원성을 들어야만 했는데요. 앞서 소개시켜 드린적이 있던 영화 <캣츠>에서 한차례 고양이를 인간화한 모습으로 혐오감을 느낀다는 다수의 의견으로 곤혹을 치르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소닉의 초반 모습 또한 사람과 너무 비슷한 모습이 오히려 반감을 느끼게 해준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우리가 알던 소닉의 모습과 너무 다른 괴리감을 준 초반의 소닉.

 

 

이에 감독 '제프 파울러'는 캐릭터를 전면 수정하기에 이릅니다. 드디어 우리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온 새로운 소닉!

영화 속에서는 최초 공개? 소닉의 유년시절 베이비 소닉까지 공개된다고 하니 소닉 팬들에게 소장각이겠죠?

 

 

 

 

게임 속 닥터 에그맨이 닥터 로보트닉(짐 캐리)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닉에 이어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기존 닥터 에그맨에 비해 더욱 날렵해지고 비주얼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게임에는 소닉말고 테일즈와 너클즈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였는데, 영화에서는 동물 캐릭터 대신 소닉을 돕는 인간 친구 '톰 워쇼스키'와 '애니 와쵸스키'가 그들을 자리를 채워 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소닉의 가장 대표적인 능력인 스피드는 영화속에서도 핵심 포인트로 등장되어 지는데요. <분노의 질주> 제작팀이 참여한만큼 엄청난 스피드로 쾌감을 선사해 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속에서도 소닉의 분신처럼 등장했던 링! 일종의 에너지?이자 보너스 개념이었던 링이 영화속에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소닉이 지구로 공간이동을 하게 하는 요소로 등장하며, 아마 이 링을 소닉이 계속 지니고 다니게 되면서 특별한 힘으로 작용되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처럼 게임 속에 등장한 요소들을 영화속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며 다양하게 등장시켜 줄 것으로 보여져 원작게임에서 영화로의 리메이크가 완성도를 높이며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돌아온 짐 캐리와 막강한 라인업>

 

 

표정 연기의 천재! 마스크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대표 배우 '짐 캐리'가 레전드 비디오 게임 '소닉' 실사판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그야말로 반가운 조합이 아닌가 싶네요.

익살스러운 표정의 코미디 연기의 달인인 그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소닉의 숙적인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역으로 악역을 맡아 항상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짐 캐리'의 연기가 더욱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가 감독을 맡았고, <분노의 질주> 프로듀서 닐H.모리츠가 참여하였으며, 소닉의 친구 '톰 워쇼스키'역으로는 <엑스맨>으로 잘 알려진 제임스 마스던, 이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주인공 소닉의 목소리역은 배우,작가,코미디언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벤 슈와츠가 맡아서 한층 더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수퍼 소닉>영화를 소개해 드리면서 저도 잠시 추억에 잠기는 시간이 된 것 같은데요. 저와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에게는 추억 소환과 소닉을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게 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 <수퍼 소닉>, 당분간 극장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한번쯤 관람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당시 열풍을 재현해 낼 수 있을지 돌아온 소닉의 변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