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포드 V 페라리>전설적인 레이싱 (영화 소개 및 관람포인트)

여러분들은 자동차에 대해 관심도가 많으신가요? 그저 외관만 생각하고 외제차면 좋다는 생각으로 차량을 구입하고 보여주기만 좋은 자동차에 대해만 알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자동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설적인 레이싱을 기반으로 제작 된 <포드 V 페라리>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날 현재는 다들 페라리라하면 엄청난 금액대에 주눅이 들고 페라리가 지나가면 다들 눈길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페라리를 잡기 위한 포드의 노력이 있었고 실제로 페라리를 앞선 포드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궁금하시면 지금부터 글에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액션, 드라마

영화 시간 : 152분

영화 개봉일 : 2019.12.04

영화 등급 : 12세 관람가

 

<줄거리>

1960년대 판매 감소로 인해 위기를 느낀 '포드'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스포츠 레이스를 장악한 절대적 1위 '페라리'를 인수 합병을 추진하게 됩니다. 하지만 페라리의 경영자인 엔초 페파리로부터 모욕을 받으며 무산이 되고 이에 화가난 헨리 포드 2세는 페라리를 인수하는게 아닌 치는것에 목표를 잡고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하게 됩니다. 이에 '포드'는 르망 레이드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을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을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하게 됩니다. 두 남자의 페라리를 잡기 위한 노력과 레이스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2. 영화 관람포인트

 

<르망 24시간 레이스>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1923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한 세계 자동차경주대회입니다. 대회는 24시간 동안 레이서 3명이 번갈아 가며 13.629km에 달하는 서킷을 가장 많이 도는 차량이 우승하게 되는데 이를 지옥의 레이스라 사람들은 부릅니다.. 또한 24시간 동안 300km가 넘는 속도로 주행해야 하므로 차량의 성능도 우승을 위한 중요 요소가 되기에 각 자동차 회사에서는 중요한 레이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는 7년간 6회 우승이라는 무패의 제왕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그 당시 레이스 성적과는 무관하게 페라리는 파산 직전이였으며, 이를 포드는 알고 인수 합병을 제시했지만 모욕과 함께 거절당하게 되어 포드에서는 페라리에서 무패의 제왕의 자리에 앉아 있던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이길 차량을 만들기 시작하게 됩니다. 두 회사간의 경쟁 레이스가 영화를 보는데 첫번째 포인트가 됩니다. 

 

<차를 모르고 보면 재미가 없나요?>

 

<포드 V 페라리>는 자동차 레이스가 주인 영화가 아니고 자동차를 모른다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크게 자동차 레이스는 '액션 장르'라 생각하시면 되고 전체적인 '드라마 장르'는 두 남자 주인공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전개가 되기 때문에 자동차가 주요 소재이지만 차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예 모르고 보면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 알고보면 도움이 되는 두가지 단어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RPM - revolution per minute]으로 다들 한번쯤 들어보고 많은 분들은 아시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르는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리면 [RPM - revolution per minute]은 자동차로 보면 엔진의 분당 회전 횟수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포트 V 페라리>에서 종종 자동차 게기판을 보여주는데 거기서 붉은색으로 표기 된 부분을 레드존이라 말을 합니다. 이 레드존에 집입을 한다는 것은 자동차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한 도박이라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알면 좋은 단어는 [BPM - beats per minute] 분당의 심장 박동 횟수를 뜻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BPM은 음악의 속도를 숫자로 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BPM은 심장 박동 횟수라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이끄는 두 주인공>

 

<포드 V 페라리>는 전체적인 흐름은 '맷 데이먼'이 연기한 '캐롤 셸비'의 여정을 그린 영화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의 역할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독인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셸비와 맷 데이먼이 닮은 꼴이라고 말할만큼 이질감이 없기 때문에 영화의 흐름은 자연스럽고 보기 편안하실 겁니다.

 

영화의 흐름을 '맷 데이먼'이 이끌었다면 이 영화의 주역은 '크리스찬 베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영화는 레이스가 기반인 영화이고 레이서인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켄 마일즈'가 독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켄 마일즈'는 완벽 주의자이자 순수한 레이서라는 모습에서 계산적이고 비틈 없는 연기를 펼치는 '크리스찬 베일'과 딱 어울리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스팅에 에피소드를 설명해 드리면 두 배우에게 캐스팅 제안이 비슷하게 도착했지만 '맷 데이먼'이 먼저 캐스팅이 되고 '맷 데이먼'이 '켄 마일즈' 역할로 '크리스찬 베일'을 추천을 하게 됩니다. 두 배우는 한번도 같이 연기를 한적이 없는데 운명이라면 운명이겠죠?

 

<전설적인 차량들>

 

이 영화에서는 전설적인 자동차인 GT40 등 대거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때 당시 살아보지 않았던 우리들은 이 전설적인 차량들이 어떻게 경주를 하였고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놓치면 안될 영화입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솔직히 저는 남자이지만 자동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없습니다. 하지만 <포드 V 페라리>의 예고편을 보고 나서 느끼는 점은 정말 재미 있고 가슴이 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분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남자라면 가슴에 불을 지펴줄 영화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12월 04일에 개봉 예정작인 <포드 V 페라리>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영화를 좀 더 상세히 설명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내용이 많아 제가 중요하다 생각한 부분만 설명드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재미있는 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