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슬립> 샤이닝 그 이후.. (영화 소개 및 관람 포인트)

여러분은 초자연 현상을 믿고 계십니까? 아니면 초자연 현상을 다룬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이번에 개봉되는 영화인 <닥터 슬립>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 영화로 1980년에 개봉한 영화인 <샤이닝>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긴장감이 넘치고 초자연적인 힘을 다루고 있는 영화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잘 만들었습니다. 공포 영화의 대가인 워너에서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관람하시는 내내 긴장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탄탄한 여기와 영화의 분위기가 잘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완성도는 높다고 평가합니다. 그러면 어떤 영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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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스릴러

영화 시간 : 152분

영화 개봉일 : 2019.11.07

영화 등급 : 15세 관람가

 

<줄거리>

샤이닝 능력의 소유자인 대니(이완 맥그리거)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남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낯선 마을에 정착하여 샤이닝 능력으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력한 샤이닝 능력의 12살 소녀 아브라(카일리 커란)과 알게 되고 점점 능력을 각성하게되는 아브라(카일리 커란)에게 샤이닝 능력자들의 영혼을 먹으며 영원한 생명을 이어가는 '트루 낫'이 다가오게 되고 대니(이완 맥그리거)는 아브라(카일리 커란)을 구하기 위해 맛설 계획을 준비하고 구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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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관람 포인트

 

<샤이닝 그 이후 이야기>

 

1980년도에 개봉한 영화 <샤이닝>의 이후 이야기를 그린영화로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전편과 얼마나 이어지겠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과거를 오마주 같이 지나가는 장면이 있고 결말의 30분 정도는 <샤이닝>의 팬들을 위한 부분이라 착각이 들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샤이닝>에 대해 보고 관람을 하시거나 예습을 하고 가서 보시는 것이 영화를 더욱더 재미있게 즐길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영화 <샤이닝>은 어떤 영화인지 간략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동안은 손님을 받지 않고 관리인을 고용하여 관리인만이 호텔에 지내며 관리해야 하는 일에 '잭'은 소설을 쓰기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관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가족인 아내 웬디와 아들인 대니를 데리고 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 대니는 '샤이닝'능력을 가진 아들이었고 가까운 미래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점점 '잭'은 미쳐가게 되고 그는 웬디와 대니를 죽일라고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대니는 미래를 예측하여 엄마인 웬디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기지를 발휘하여 아빠를 따돌리고 웬디와 함께 호텔에서 탈출하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샤이닝> 또한 영화 시간이 144분이라는 긴 영화이기에 간략한 설명은 이정도로 밖에 간추리지 못하고 궁금하시거나 영화를 보고 싶으신분들은 찾아 보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1980년대라는 시대에 만든 영화이기에 어설프고 몰입감이 떨어지는 감은 있으나 시대를 생각하면 잘만들어진 영화라 생각합니다.

 

 

<샤이닝이란 무엇일까?>

 

이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샤이닝이라는 능력입니다. 그러면 샤이닝은 어떤 것을 뜻하는 것일까라는 점에서 원작 소설의 작가인 스티븐 킹은 "사람 또는 사물과 영적으로 교감하는 능력 또는 그런 현상"이라 정의를 지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가 샤이닝이라 불르는 능력은 텔레파시, 염동력, 최면, 죽은자를 보는 능력 등을 말하며, 스티븐 킹의 소설들에서 다수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스티븐 킹은 "샤이닝은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영혼 속에서 빛과 같은 상태"라 말하였습니다.

 

<제목은 왜 닥터 슬립인가요?>

 

영화 제목인 <닥터 슬립>은 어떤 뜻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있을텐데요. 의외로 <닥터슬립>의 뜻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뜻인지 설명해드리면, 주인공인 대니가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알코올중독자로 지낸지 40년이 되었고 그는 새출발을 위해 어느 마을에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를 하게 되었고 그 병동에서 죽음의 고통에 힘겨워하는 환자들을 평온한 상태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게 됩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 사람들이 대니를 <닥터슬립>이라 칭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은 주인공인 대니를 뜻하는 말입니다.

 

<분위기는 공포 하지만 진행은 차분히>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152분이라는 엄청 긴 영화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빠른 이야기 전개가 아닌 영화를 차근차근 이야기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샤이닝의 능력이 무엇인가 트루 낫의 조직은 무엇인가 정확히 알 수있어 샤이닝을 안보신 분들도 어느정도는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릴러 영화답게 공포분위기를 잘 조화시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주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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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글을 마치며..

 

<닥터슬립>은 명작 영화인 <샤이닝>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연관되는 장면과 내용이 많았지만 관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어렵게 보지 않아도 되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고 싶으면 <샤이닝>을 꼭 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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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07일에 개봉하는 영화인 <닥터슬립>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1980년의 명작인 영화의 후속작인만큼 그 기대감은 높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