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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은 아씨들> 책을 찢고 나온 매력적인 그녀들 (영화소개 및 관람포인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가져온 영화는 이미 많은 분들이 관심을 받고 있고 전설적인 소설을 영화로 제작한 <작은 아씨들>입니다. 배우 라인업부터 감독, 스텝들까지 모든 면에서 감탄을 자아할 수 밖에 없는 최강 라인업과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설인 <작은 아씨들>이 영화 소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멜로/로맨스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엠마 왓슨이 나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더불어 배우진과 감독이 좋아 찾아서 정보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바로 온 가족이 다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체 관람가 등급의 영화이고 특히 딸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을정도로 4가지 매력을 지닌 그녀들을 보며 자신의 딸이 저렇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 다른 매력과 가능성을 지는 그녀들과 엄마들의 심장어택을 할 남자 배우(티모시 샬라메)는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 더 없이 완벽한 라인업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작은 아씨들>의 영화 소개와 관람 포인트를 집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영화 시간 : 135분

영화 개봉일 : 2020.02.12

영화 등급 : 전체 관람가

영화 감독 : 그레타 거윅

<영화 줄거리>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엠마 왓슨),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엘리자 스캐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와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리메)는 우연한 계기로 알게되었고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네 자매들과 로리는 인연을 쌓아가기 시작하고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상황을 헤쳐나가질 궁급해 집니다.

 

<개인적인 시점>

영화는 소설을 찢고 나온거처럼 각각의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싱크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요소요소마다 코믹스러운 부분을 더해 영화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고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묘사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들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독인 그레타 거윅은 레이디 버드라는 영화로 많은 상을 휩쓴 능력있는 감독이고 이미 <작은 아씨들>은 상을 받아 영화의 완성도는 입증이 되었습니다. 빨리 개봉하여 보고 싶은 영화 입니다.


2. 영화 관람 포인트

 

<전설적인 소설 영화로>

 

<작은 아씨들>은 전세계에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 소설은 다양한 부분에서 제작이 되었지만 이번에 나오는 그레타 거윅 감독이 연출한 <작은 아씨들>은 완성도가 높고 이미 제 92회 아카데미 총 6개 부분<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음악상, 의상상>을 휩쓸었으며, 각종 영화제에서 49개 수상, 152개 노미네이트가 된 핫이슈 중심에 서있는 영화 입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아씨들>

 

이 사람을 모르면 영화를 안보고 산사람이 말할 수 있을정도로 우리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엠마 왓슨이 첫째인 메그로 등장합니다. 헤리포터의 어린 모습은 온데간데 없으며, 미녀와 야수에서보다 좀 더 성숭해진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역을 맞은 시얼샤 로넌은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제 75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등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배우입니다. 그리고 청순미를 가진 엘리자 스캐런이 착하고 심성이 여린 셋째 베스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화려한 3명의 언니들에게 뒤쳐지질 않을 배우인 플로렌스 퓨가 사량스러운 막내 에이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할리우드의 새로운 대세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올해 개봉할 <블랙위도우>에서도 등장하니 지금부터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심장을 어택할 조각미남의 정석 티모시 샬리메가 이웃집 소년인 로리 역할을 연기합니다. 그는 이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전 세계의 자신의 존재감을 뽑낸 배우이고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소설속에서 뛰쳐나온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과연 4명의 매력적인 여배우들과 티모시 샬리메의 케미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의상으로 그녀들의 성향을 파악한다>

 

<작은 아씨들>에서 중요한 요소로 봐야할 것은 여배우들의 의상입니다. 왜 중요한것인지 설명을 드리면, 그녀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성격들을 의상에 반영을 했기 때문입니다. 첫째인 메그에게는 라일락의 색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열정이 가득한 둘째에게는 정열적인 레드 색상, 차분하고 착한 셋째에게는 부드러운 핑크, 막내한테는 라이트 블루로 톡톡튀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의상으로 그녀들의 성향을 파악 할 수 있게 꾸몄습니다.

 

이 의상을 제작한 재클린 듀런은 <안나 카레리나>, <오만과 편견>, <미녀와 야수>에서 나오는 의상을 만든 사람으로 아카데미 의상상 부분을 휩쓴 인물입니다. 그리고 시대는 옛날의 시대에 맞춰 의상을 제작하였지만 현대적인 모습과 자유롭고 기품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아직 쌀쌀한 2월에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4명의 배우들과 그들을 뒷받침해주는 노련한 배우와 조각미남배우는 영화에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거 같습니다. 2월에 온 가족이 다함께 영화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오늘은 2월 12일에 개봉하는 <작은 아씨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4가지 매력속으로 빠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