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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단 3시간, 맨해튼에서의 숨막히는 추격전" 영화소개 및 관람포인트

다가오는 2020년 새해 첫 포문을 열 액션버스터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이 출연하기도 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이미 지난 11월 22일 북미 개봉을 비롯해 한차례 흥행에 성공한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국내 개봉일을 1월8일에서 일주일이나 앞당긴 1월1일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새해 첫 영화로서 국내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벤져스 감독이었던 루소 형제가 제작자로 나섰다고 하니 스케일도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1월에 개봉되는 <나쁜녀석들:포에버>에 앞서 액션버스터의 진수를 보여줄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러닝 타임 : 99분

개봉일 : 2020. 01. 01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브라이언 커크

출연 : 채드윅 보스만, J.K.시몬스, 시에나 밀러, 테일러 키취,

스테판 제임스, 빅토리아 카타게나 등

 

 

<줄거리>

 

브루클린의 한 식당. 2인 강도가 마약을 훔쳐 달아나려하자 출동한 경찰들은 그들에게 총격을 당해 살해 당하고 만다.

얼떨결에 경찰 8명과 식당직원을 살해한 강도들은 마약을 훔쳐 달아나지만 단속카메라에 찍히고..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닮아 경찰 DNA를 타고난 천재 형사 '데이비스'(채드윅 보스만)는 그들의 도주로가 '맨해튼'임을 알아내고 육해공 모든 도주로를 봉쇄한다.

그사이 신분세탁을 시도하는 2인조 강도들. 주어진 3시간! 과연 '데이비스'는 놈들을 잡을 수 있을까...

 


2. 관람 포인트

 

<어벤져스 '루소형제'와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만남>

 

 

마블 제작진의 새로운 액션 프로젝트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에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일명 어벤져스시리즈의 감독 이었던 루소형제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거기에 마블 시리즈 중 하나인 <블랜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많은 <어벤져스>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는데요.

 

 

거기에 <왕좌의게임>,<루터> 등 미드계의 거장 '브라이언 커크'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월드워Z>의 헐리우드 천재 각본가 '매튜 마이클카나한'과 <위플래쉬>에서 폭군 선생 '플랫처'역으로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주조연상을 휩쓴 연기파 배우 J.K.시몬스,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에서 강렬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시에나 밀러 등이 합세하여 또 하나의 대작이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실감나는 액션>

 

 

마블 제작진 특유의 판타지적 히어로 액션이 아닌 <21 브릿지>에서는 현실성과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실제 30년 이상 살인 수사 경험이 있는 NYPD출신의 베테랑 퇴역 장교 '짐 보드나'와 '데이비드 애덤스'를 액션기술 컨설턴트로 영입하였으며, '채드윅 보스만'은 실전상황에서의 대처요령과 살인 사건수사에 대한 지도를 전문가들에게 매일 받을 정도로 경찰역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전직 군인을 연기한 두 강도 '테일러 키취'와 '스테판 제임스' 또한 실제 SWAT팀에게 훈련받으면서 육체적 훈련에 정신적 훈련까지 완벽한 전직 군인의 모습을 연기하였다고 하여 더욱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심 맨해튼 전면 봉쇄>

 

 

<21 브릿지 : 테러 셧다운>은 2명의 마약강도이자 경찰 연쇄살인 용의자를 잡기위해 미국의 중심이자 대도시 '맨해튼'을봉쇄한다는 극단적인 설정을 하였습니다.

 

 

이 설정을 실행하기 위해 필라델피아에 뉴욕을 그대로 재현하여 실감나는 도심 추격전을 완성하였는데요.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전과 쫓고 쫓기는 자들의 심리전을 통해 더욱 실감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2020년 한 해도 마블의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아이언맨 '로다주'의 <닥터 두리틀>과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까지 1월부터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변신이 눈에 뜁니다. 특히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제작에 어벤져스 감독들이 직접 참여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루소형제가 직접 감독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참여에 불과한것이 쎄한 느낌도 드는데요.

 

 

그래도 마블팬들과 현실감넘치는 액션버스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새해 첫 영화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관객 210만 돌파시 '채드윅 보스만'이 직접 내한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많은 그의 국내 팬들은 꼭 영화관에서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을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