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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기나긴 끝을 알린다 (영화 소개)

스타워즈 시리즈는 장작 40년이라는 세월을 걸쳐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며, 각 시대에 사람들에게 전설적인 영화가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봉한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는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면서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개봉하는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관심을 갖는 영화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장작 40년에 기다림 끝에 스카이 워커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개봉을 하였고 많은 평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봐야 어떤 평이 옳은지를 선택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타워즈를 오랜 세월 봐온 팬으로써 혹평을 남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이번에 개봉할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대해 조심스럽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

영화 시간 : 141분

영화 개봉일 : 2020.01.08
영화 등급 : 12세 관람가

 

<줄거리>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운명을 건 대결 마침내 영웅은 전설이 된다! 더욱 강력해진 포스로 돌아온 ‘레이’는
전 우주를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려는 ‘카일로 렌’에게 대적할 유일한 히로인으로 거듭난다. 미래의 운명을 쥔 ‘레이’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인 ‘핀’, ‘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험난한 여정을 떠나고,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카일로 렌’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전쟁을 끝내고 새로운 전설로 탄생할 선택받은 영웅은 누가 될 것인가?!

 


2. 영화 주요 포인트

 

<레이의 숙명>

 

예고편에서 들려오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나레이션에서 나온 말중 "두려움과 맞서는게 제다이의 운명이야. 네 운명이고!"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스타워즈 대장정의 마지막을 레이가 마무리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등장하는 액션신들을 봤을 때 레이와 카일로 렌이 대결을 하고 우주에서는 대규모 전투신으로 이어 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예고편 마지막에 레이와 카일로 렌이 함께 적을 격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을 보고 마지막 최종 보스인 팰퍼틴을 함께 격파를 하는것이 아닌가 예측을 하게 됩니다. 팰퍼틴은 스타워즈 6에서 다스 베이더에게 이미 죽었지만 예고편에서 빈 의자가 나오고 레이 일행을 데려오게 카일로 렌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팰퍼틴이 부활하게 되고 이를 해치우면서 영화의 막이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막장 드라마 같은 이야기>

 

스타워즈 7편인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에서 주인공 레이는 자신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는 듯한 암시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8편인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그런 출생의 비밀은 없고 부모님은 그냥 술꾼이었다는 어이없는 설정으로 뒷통수를 제대로 때렸습니다.

 

하지만 9편인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레이의 할아버지가 팰퍼틴이라는 막장에 막장으로 대응하는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이 기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스영으로 나타나는 영웅들의 힘을 얻어 악을 물리친다라는 이야기로 전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것 또한 만화같은 막장 이야기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스타워즈 마지막을 장식할 액션>

 

아무리 내용이 막장이라고 말을하였지만 그렇다고 스타워즈가 재미 없을거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원래 막장드라마가 인기가 많은것과 같이 충분히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로 진행 될 것이며, 무엇보다 스타워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액션씬이기 때문입니다. 광선검으로 승부하는 1대1 대결부터 함대의 대규모 전투까지 액션씬을 봤을 때는 역대급으로 손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스타워즈에서 광선검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레이와 카일로 렌의 전투는 지금까지 액션중 가장 화려하게 만들어 질것으로 보여지며, 결국은 레이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한 연출로 우리들에게 멋있는 장면을 선사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평>

 

이미 미국에서 개봉한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많은평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평론가와 관객들 평 모두 상반되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런평론들에 휘둘리지 말고 순수하게 영화를 관람한 뒤 자기의 생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40년이라는 세월을 각각 다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주제가 될 수 있게 해준 영화이며, 제 나이보다 오랜 세월 굳건한 이슈거리로 자리 잡은 스타워즈의 마지막이 될 이야기에 우리는 주목해서 즐겨야 할 것입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스타워즈 시리즈는 현재 사는 아이들 젊은 세대들도 과거 시리즈 1편부터 정독해서 봐도 지루하거나 어색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그정도로 그 때 당시 기술력과 연출로 말이 안될 정도로 뛰어나게 잘 제작되어진 영화이며, 긴 세월 여러 시리즈들이 개봉하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개봉한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저같이 스타워즈를 쭉 챙겨본 팬들에게는 뜻 깊은 영화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2020년 1월08일에 개봉하는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대해 개인적인 소견과 간단한 영화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영화보는데 한층더 재미있게 관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