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소아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9월19일 개봉한 영화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애드 아스타라"입니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제작 된 SF 영화로 입니다. 최근 우주 영화로 인상깊은 영화가 '인터스텔라'가 강력한 인상을 주었는데요. 이 영화를 '인터스텔라'와 비슷한 장르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좀 영화가 무거운감이 있기 때문에 화려한 액션물이나 우주 전쟁을 생각하신 분들은 추천해드리진 않습니다.
"애드 아스트라"의 뜻은 AD ASTRA라는 라틴어로 '별에 이르도록', 별을 향하여'라는 뜻입니다.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해서는 '아드 아스트라'라 해야하지만 영어식 발음으로 "애드 아스트라"로 개봉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면 "애드 아스트라"가 어떤 영화인지 간단한 소개와 간단평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글에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SF, 스릴러
영화 시간 : 123분
영화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개봉일 : 2019.09.19
영화 주연 : 브래드 피트
영화 감독 : 제임스 그레이
줄거리
주인공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는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찾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위해 우주로 떠나 실종된 아버지를 영웅이라 믿으며 우주 비행사를 꿈꾸었습니다. 실제 영화에서는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의 아버지인 클리포드 맥브라이드(토미 리 존스)는 우주 개척의 영웅으로 알려져 있고, 가장 먼 우주까지 간 인물로 영웅으로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써지현상으로 전류가 급증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그 원인이 해왕성으로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러 갔던 아버지인 클리포드 맥브라이드(토미 리 존스)의 실험 때문이고 그는 아직 살아있으니 그를 찾아 교신하라는 명을 주인공인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에게 상부는 명령을 하게되고 그를 위해 화성으로 가게 되어 교신을 하게 되지만 그 이후 작전에서 제외가 됩니다. 그 이후 아버지를 죽이라는 명령을 듣게 된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는 아버지를 찾으러 떠나는 해왕성행 우주선에 몰라타게되고 그 이후 아버지를 찾아가며 생기는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너무 자세한 이야기를 적을뻔 했는데 이후 더 적게되면 스포가 되어 영화의 재미가 반감이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 알려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직접 관람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줄거리만 보면 화려한 액션이나 가슴떨리는 이야기가 있을듯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내면을 그린 상당히 영화가 무거운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나름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이 저는 한편으로 좋기 때문이지요.
2. 영화 관람 전 알아야 할 것
"발전 된 미래배경과 광활한 우주 여행 속 주인공의 심리"
"애드 아스트라"의 영화 배경은 지금보다는 발전 된 우주를 그리고 있습니다. 달까지 왕래는 자유로우며, 좀 더 멀리 화성까지 사람들을 파견하여 장기 상주자들을 두고 교신까지 가능한 발전 된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먼 우주까지의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과연 우리를 멀지 않은 미래에 달까지 손쉽게 왕복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런 상상을 하게 되니 영화의 배경에 집중하게 됩니다.
주인공인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가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우주여행에서 광활한 우주와 주인공의 심리가 일치하는 점이 있습니다. 긴 우주 여행 여정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찾는 모습이 일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광활한 우주는 우리가 알기에는 너무 넓고 생각보다 많은 공간들이 비어 있는 공간이며, 인간의 내면 또한 깊고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영화를 관람하실 때는 우주와 주인공의 심리를 생각하시면서 보시는 것이 좀 더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지루하기만 한 무거운 영화는 아니다"
영화는 내용 자체가 심오하기 때문에 오락성의 우주 SF영화를 생각하신 분들은 지루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 영화에는 화려한 액션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여행하는 길 중간중간에 다양한 미션을 주어 너무 무겁게 흘러갈 영화에 약간의 흥미로운 요소를 주어 관객들에게 무거운 느낌의 영화로만 느끼지 않게 해줍니다.
"리마프로젝트란 무엇 일까?"
"애드 아스트라"의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영화의 시작이 된 "리마프로젝트"이다. 지적인 생명체를 찾는 "리마프로젝트"가 무엇이길래 지구의 이상 현상을 나타나게하며, 이 실험이 왜 위험한지, 아버지인 '클리포드 맥브라이드(토미 리 존스)'는 이 실험에 대해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가 바로 이 영화의 근본적인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부분입니다. 영화를 관람하시면서 같이 "리마프로젝트"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보시면 몰입이 더 잘될 수 있습니다.
3. 주인공 로이 맥브라이드 (브래드 피트)에 집중하라
"애드 아스트라"는 주연인 브래드 피트 한명입니다. 그 말인 즉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이끌어 간다 보시면 됩니다. 물론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진은 막강합니다. 이름만들어도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는 명배우진들이 뒷받침을 하고 있지만 주인공인 '로이 맥브라이드'의 내면 연기를 하는 브래드 피트의 연기가 어설프면 이 영화는 지루하고 재미 없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브래드 피트의 연기는 꽤나 성공적이였다 생각합니다. 고독한 모습과 아버지의 진실에 마주하는 자식의 모습 그리고 인간이 성장하는 내면의 모습까지 실로 완벽한 연시를 하였다 생각하게 됩니다. 보는 이들중에는 브래드 피트의 연기가 어설프다는 평이 있지만 그건 개인이 느끼는 차이이니깐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4. 영화의 간단평
이 영화는 한 인간의 고독함과 자아 성찰을 보여주는 성장 드라마 같은 영화인거 같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 있는 영화이지만 브래드 피트의 연기력과 중간중간의 사람간의 갈등과 광활한 우주의 배경은 영화에 몰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베니스 영화제 경재부분에 후보로도 오르기까지 하였으니 영화의 완성도는 보장 받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결코 간단한 재미요소로 볼 수 없는 영화라는점은 알고 보셔야합니다.
오늘은 최신 개봉 작인 "애드 아스트라"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평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심오하지만 재미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꼭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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