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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더 강력해진 퀘스트" 영화 소개 및 관람포인트

안녕하세요. 게임을 소개하는 아빠 게소아입니다. 12월 눈과함께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추위와 함께 극장가를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을 것 같은데요.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쥬만지>시리즈야 워낙 유명하고 인기있던 작품인지라 그 후속작에 대한 기대도 무척 높고, 흥행도 어느정도 보장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많은 쥬만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3탄 <쥬만지 : 넥스트 레벨> 기대만큼 더 어마어마해져서 돌아왔을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액션, 모험

러닝 타임 : 122분

연령 : 12세 관람가

개봉일 : 2019. 12. 11

감독 : 제이크 캐스단

출연 :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아콰피나, 닉 조나스

제작/배급사 : 소니픽처스

 

 

<줄거리>

게임속에서 간신히 탈출 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스펜서가 안보이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스펜서를 찾아 그의 집을 방문하고, 집에는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할아버지 친구 마일로가 대신 그들을 반긴다. 할아버지 에디 조차 스펜서의 행방을 모르고 되리어 친구들에게 스펜서를 찾는데...망가진 게임기를 고치다 게임속으로 다시 사라져버린 스펜서. 그의 행방을 알게 된 친구들은 다시 게임속으로 들어가 그를 찾기로 결심한다. 거기에 새 멤버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마일로까지 합류하게 되고 업그레이드 된 퀘스트와 정글, 설산, 사막까지 한층 진화된 게임 속에서 그들은 과연 무사히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2. 관람 포인트

 

<확장된 세계관>

 

 

전작 <쥬만지:새로운세계>에서는 정글을 배경을 하고 있다면 이번엔 정글부터 설산 사막까지 게임 속 영역을 확장하였 였습니다. 그만큼 더 진화된 게임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보여지는데요.

 

예고편에서도 맛보기로 공개되었듯이 사막에서의 '타조 추격씬'과 정글에서 마주하게 되는 원숭이떼와 식인뱀, 꽁꽁 얼어버린 산을 등반하는 모습 등 다양한 액션과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쥬만지: 넥스트레벨>은 스크린X 3면, 4DX 등 으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팬들에게 한층 더 만족감을 선사해 줄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측불허 캐릭터 변신>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전작과 네명 다 동일하게 캐스팅되어 생각보다 빨리 후속편이 나올 수 있었던 <쥬만지 : 넥스트레벨>에는 생각지못한 캐릭터들의 반전과 NEW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혼란을 줄 예정인데요.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마일로'. 그들이 바로 이번 영화에서의 핵심 인물로 주목해 봐야 할 점입니다. <쥬만지:새로운세계>에서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 <넥스트레벨>에서는 아쉽게도 랜덤으로 게임 속 캐릭터가 정해집니다. 마사역으로 나오는 카렌 길런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작과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게 되는데요.

 

전작과 달라진 이번편의 게임 속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자면

 

전작에서 소심한 '스펜서'=두뇌/액션 멀티플레이어 고고학자 '브레이브 스톤' 박사(드웨인 존슨)로 캐릭터를 선택하였는데 이번에는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가 '브레이브 스톤'으로 캐릭터가 변하였습니다.

 

큰 덩치의 '프리지'=무기셔틀담당 아담한 '무스'(케빈 하트)로 캐릭터를 선택하였다면 이번에는 '에디'의 친구 할아버지 '마일로'가 '무스'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었네요.

 

2편에서 가장 큰 웃음 포인트였던 퀸카 '베서니'=지도 제작자 겸 고생물학자 다소 통통한? '셸리'(잭 블랙)로의 변신을 이번에는 아쉽게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넥스트레벨에서는 '프리지'가 '셸리'가 되어 잭블랙의 연기변신이 기대가 되는 포인트 입니다.

 

조용한 '마사'=미모의 여전사 '루비'(카렌 길런)로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유일하게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서 하게 되었네요. '카렌 길런'의 유혹하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었는데 3편에서도 그에 버금가는 장면이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두 시니어 캐릭터가 추가되어 전작과는 확연한 캐릭터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아직 등장하지 않은 '스펜서'와 '베서니' 둘은 과연 어떤 캐릭터로 나오게 될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여러가지 추측을 해보게 됩니다.

 

전작과 다르게 새롭게 캐스팅 된 동양여인 '밍'(아콰피나)역을 과연 둘 중에 누가 맡게될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것인지 또한 주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서니'보다는 '스펜서'가 '밍'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최종예고편에서는 말이 베서니라는 암시는 주는데요. '마셀'이 '베서니'로 변하는 장면도 있어 그녀의 존재가 더욱 궁금해 집니다. 전작에서 길잡이로 눈도장을 찍은 알렉스(닉 조나스)역시 전작에 이어 그대로 등장하는데 캐릭터의 변화가 있을지 여러가지 캐릭터들의 캐릭터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도 추측해 보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고쳐지지 않은 게임기>

 

'스펜서'는 게임기를 고치려 하는 과정에서 아마 게임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 친구들 역시 아직 고쳐지지 않은 게임기를 만지다가 게임속에 들어가게되고 거기에 두 시니어까지 딸려 들어가게 되죠. 이처럼 이번엔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랜덤 캐릭터 배정과 퀘스트 과정에서 이들은 버그로 인해 어떤 예측불허한 상황에 맞닥드리게 될까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게임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긴장감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 같습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전작의 성공이 큰 만큼 후속편으로의 성공이 이어지기가 쉽지 않은데요. <쥬만지:넥스트레벨>에서는 1년이라는 짧은 공백기를 깨고 전작 새로운세계와의 차별성을 두고 더 흥미롭고 스펙터클한 이야기로 신경쓴것이 여러편의 공개된 예고편속에서 보여집니다. 물론 영화를 관람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거 겠지만요. 쥬만지1탄이 당시 워낙 큰 인기를 얻었고 22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쥬만지2 역시 국내에서는 흥행이 다소 주춤하였지만 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어 3편역시 많은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흥행을 이어가서 다음 속편도 계속 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쥬만지:넥스트 레벨> 프리뷰와 함께 작은 팁을 얻어 영화를 더 즐기면서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화 소개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영화관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