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언더그라운드>"넷플릭스 12월신작 추천영화! 히어로물 대공개" 소개및 관람포인트

안녕하세요. 게임 소개하는 아빠 게소아입니다. 오늘은 스크린개봉작이 아닌 넷플릭스 개봉예정작 한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거장 마이클베이 감독의 신작 <6언더그라운드>입니다. 마이클베이가 투자사로 넷플릭스를 선택했다고 하니 넷플릭스시장이 날이갈수록 점점 커지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는데요.

 

그동안 B급 감성의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셨다면 이번이야말로 넷플릭스에서 대작을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6언더그라운드>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27분

연령 : 청소년관람불가

개봉일 : 2019. 12. 13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데이브 프랭코,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마누엘가르시아 룰포, 코리 호킨스, 벤 하디

 

 

<줄거리>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명의 유능한 요원들이 팀을 꾸려 악한 이들을 처단해 나가는 6인의 히어로 이야기.

 

2. 영화 관람 포인트

 

<막대한 제작비와 스케일>

 

<6언더그라운드>는 제작비만 약 1억5천만달러가 투자되었을 정도로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이미 넥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다수 제작되었음에도 마이클베이라는 거장을 만나 최초로 공개되는 마이클베이의 영화인만큼 넥플릭스에서도 지금까지의 최대 제작비를 투자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거는 기대와 많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신작입니다. 스크린을 떠나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택하고 있는 감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마이클베이 역시 새로운 도전에 큰 성공을 거두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약 5개월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고,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액션신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피렌체에서의 액션이라니 그 웅장함과 액션미가 얼마나 뛰어날지 상상만해도 흥분이 되는데요.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생활을 하면서 이정도 스케일의 영화는 처음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니 액션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 영화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능력 없는 슈퍼 히어로>

 

이미 마블사의 어벤져스 시리즈를 비롯하여 저스티스리그까지 많은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물이 스크린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언더그라운드>에서는 히어로는 등장하지만 초능력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마이클베이는 좀 더 현실적인 히어로 영화를 선택하였습니다. 극중 캐릭터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인간들이지만 남들보다 뛰어난 브레인과 액션 능력으로 악에 맞서싸우고 인류를 구원하지요. 초능력은 없지만 그를 압도하는 액션씬이 등장하니 그 어떤 액션영화보다 화려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마이클 베이X라이언 레이놀즈>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영화인생의 정점을 찍은 마이클 베이, 데드풀에서 능청스럽고 유쾌한 히어로 역 데드풀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라이언 레이놀즈가 만났습니다. 나쁜녀석들로 시작해 트랜스포머까지 많은 액션 영화를 남긴 그였지만 본격적인 히어로 영화도전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데드풀의 주역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야 말로 그의 히어로물에 제격인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쁜녀석들에는 그의 영원한 짝꿍 윌스미스가 존재한다면 6언더그라운드에서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새롭게 마이클 베이의 옆자리를 채워주게 될 것 같습니다. 내년 1월 나쁜녀석들 : 포에버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마이클 베이감독의 2연속 흥행 성공을 응원해 보겠습니다.

 

 

 

<고스트팀 이란?>

전직 CIA, 암살자, 스카이워커, 스나이퍼까지 최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드림팀. 여섯명의 유능하지만 상처를 입은 언더독 요원들이 모여 스스로 고스트가 되고 자신을 숨겨 악을 처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대표캐릭터 3인을 소개하자면

 

라이언 레이놀즈  - 천재적인 지능을 지닌 억만장자이자 지상 최대작전을 수행하는 고스트팀을 만드는 리더를 맡았습니다.

 

 

 

 

아드리아 아르호나 - 전직 의사로 다른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캐릭터. 다른 캐릭터와 달리 반폭력주의자로서 총은 절대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멜라니 로랑 - 매우 냉철한 전직 CIA요원으로 자신에게도 냉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상처를 극복하고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성장해나가는 캐릭터입니다.

 

 

 

<배우, 감독의 한국 사랑>

 

12월2일, 바로 오늘이죠. 오전 11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6언더그라운드>의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물론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세명의 주연배우가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었는데요. 마이클베이 감독은 다섯번째 방문으로 이번 영화 역시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고 합니다. 한국에 많은 팬을 보유한 감독인지라 한국에 대한 애착이 보여지네요.

 

라이언 레이놀즈는 무려 복면가왕에도 출연하였던 전적이 있을만큼 첫번째 방문에서 한국에서 살고 서울에 묻힐 것이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습니다. 이번 역시 복면가왕에 또 출연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말을 전해 그의 다음 방문이 기다려 집니다. 두 여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멜라니 로랑 역시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과 관광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들의 한국 방문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자주 방문해 주기를 바랍니다.

 

3. 이 글을 마치며..

라이언 레이놀즈의 팬으로서 제 2의 데드풀같은 캐릭터를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화려한 액션영화는 무조건 큰 화면과 사운드로 봐야한다는 틀을 깨고 과감히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을 선택한 마이클 베이감독의 도전에도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