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소아입니다. 벌써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태풍이 벌써 3번째 찾아오는 아슬아슬한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밖에 돌아다니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실내 데이트를 하는게 어떨까요? 실내 데이트라하면 대표적으로 영화관을 손꼽을 수 있는데요. 이럴때를 위해 제가 이번에도 좋은 영화를 들고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10월 개봉 예정작인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제미니 맨>입니다. "내가 나를 노린다"라는 문구로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로 얼마 전 알라딘에서 지니역으로 우리에게 역시 윌 스미스다라는 면을 보여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윌 스미스가 이번에는 단독 주연의 영화로 우리를 찾아 왔습니다. 과연 어떤 영화 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자세한 영화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 영화 장르 : 액션, 드라마, SF
- 영화 시간 : 117분
- 영화 등급 : 12세 관람가
- 주연 배우 : 윌 스미스
- 영화 감독 : 이안
- 영화 개봉일 : 2019.10.09
- 줄거리 : 최강의 요원 헨리(윌 스미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 주니어(윌 스미스)에게 맹렬한 추격을 당한다 한편 헨리와 이제 막 동료가 된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헨리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윙)은 의문의 요원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가 헨리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요원임을 알게 된다 헨이의 전성기와 너무나 완벽하게 닮은 한 사람을 만나 충격에 빠지는 헨리와 동료들. 그들은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해 작전을 시작한다.
2. 영화 관람 포인트
<언제봐도 멋진 윌 스미스>
윌 스미스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자타 공인하는 할리우드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최근 <알라딘>에서 지니역할을 맛깔나게 소화를 하여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이번에는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우리에게 흥분되는 영화로 선사할 예정입니다. 혼자 1인 2역의 역할을 소화해야하는 상황에서 그의 진가가 발휘 된 영화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정말 놀라운 점은 '윌 스미스'의 리즈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는 점입니다. CG 기술(VFX 기술)과 새로워진 디에이징 효과로 윌 스미스의 20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을 하였습니다. <제미니 맨>에서는 윌 스미스의 젊은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재공하며, 과연 그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윌 스미스 팀이 움직인다>
윌 스미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독으로 움직이거나 듀오 중심의 영화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하지만 이번 <제미니 맨>에서는 팀을 꾸려 움직이는 진행방식인데요. 팀의 동료로 등장하는 대니역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름을 알린 배우로 영화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를 인정 받은 배우입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동료인 배런 역의 '베네딕 윙'은 많은 분들이 알아보실 겁니다. 그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 게임>에 출연하여 국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아마 안계실 겁니다. 각자의 부분에서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 팀을 이루어 진행 되는 영화의 전개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며 연출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제미니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제미니 맨>의 시작과 끝은 '제미니 프로젝트'에 있습니다. 영화 제목에서도 표현된 제미니 프로젝트가 무엇일까? 가 이 영화의 포인트라 생각이 됩니다. 줄거리에서 나왔듯이 '제미니 프로젝트'는 인간 복제를 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개봉한 영화인 <레플리카>와는 좀 다른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 영화를 비교하면서 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으실겁니다. "윌 스미스팀"이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해 펼치는 액션과 작전을 마음 편안히 감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영화의 공로자들
<믿고 보는 이안 감독과 뛰어난 연출팀>
<제미니 맨>의 감독인 이안 감독은 이미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안 감독의 영화로 떠오르는 것은 당연 <색, 계>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 뒤에 인상 깊은 작품은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색, 계>는 솔직히 남자인지라 작품성보다는 .. 더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하지만 <라이프 오브 파이>는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영화의 완성도나 연출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외에도 <와호장룡>,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외국어영화상과, 동양인 최초의 오스카 감독상을 휩쓸었습니다.
그리고 뒷받침을 하고 있는 연출팀의 실력은 정말 뛰어납니다. 위에서도 잠깐 내용을 말씀드렸는데요 윌 스미스의 리즈 시절의 완벽한 재연과 화려한 액션신의 연출 및 CG처리는 정말 CG인지 못느낄만큼 완성도가 높은 연출을 만들어 냈습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제작자 데이빗 엘리슨이 함께 참여하였기에 시각적인 효과는 두말할것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기대되는 점은 이러한 그래픽의 영화를 IMAX 3D로 감상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각적으로는 흠집이 없을것 같은 영화 <제미니 맨>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4. 이 글을 마치며
윌 스미스의 액션영화는 오랜만에 돌아온 느낌이 듭니다. 영화 <알라딘>에 출연 전까지 한동안 활동이 잠잠했는데요 오랜 공백을 거쳐 <알라딘>을 시작으로 <제미니 맨>까지 히트를 치면서 완벽한 부활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잠깐 북미 평론가들의 평을 봤지만 좋지 않은 편이였고 안좋은 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윌 스미스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람을 할 것이고 영화 평론가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영화 <제미니 맨>에 대해 소개 글을 올려드렸습니다. 글을 보시고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영화 개봉일인 2019년10월9일에 영화관으로 가서 직접 관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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