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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예정 영화]"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알고 관람하자

안녕하세요 게소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9월25일에 개봉 예정작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까합니다.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로 어떤 영화이길래 사람들이 주목을 하는지 하나하나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정보 & 줄거리

 

영화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영화 시간 : 161분

영화 개봉일 : 2019.09.25

영화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주연 배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줄거리

 

1969년 할리우드, 잊혀져 가는 액션스타 ‘릭 달튼’과 그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인 ‘클리프 부스’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새로운 스타들에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릭’의 옆집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배우 ‘샤론 테이트’ 부부가 이사 오자 ‘릭’은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기뻐하지만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형편상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게 된 ‘릭’과 ‘클리프’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릭’의 집에서 술을 거나하게 마시던 중 뜻하지 않은 낯선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는데… 라는 내용으로 '릭 달튼'과 '클리프 부스'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한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 영화 소재

 

이 영화는 할리우드 황금기가 끝나가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당시에 할리우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는 이러한 시대 배경을 좀 더 리얼하게 나타내기 위해 고심하여 실제로 존재했떤 극장과 거리, 상점 등을 옮겨 담았고 영화 전반에 걸쳐 레드토 감성의 미장센과 음악을 반영하여 1960년대의 할리우드 모습을 재현하고자 하였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주요 포인트는 실제 일어났던 희대의 살인 사건인 "샤론 테이트 살인사건"이다. 이 사건은 당시 할리우드에서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여배우 "샤론 테이트"를 잔인하게 살해하여 미국 전역을 충경에 빠트린 사건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소재를 티란티노 감독이 영화로 재구성하였기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샤론 테이트 사건>

 

1969년 8월 8일에 사건은 일어 났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그 유명한 희대의 살인 사건인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입니다. 사건의 주동자는 맨슨으로 사건에 가담한 사람들을 지칭하여 맨슨 패밀리라 합니다. 맨슨 패밀리는 1969년 8월 8일에 샤론 테이트의 집을 찾아가 그 당시 집에 있던 테이트와 함께 있는 영화제작자와 그의 애인, 미용사, 집안 잡일을 하는 10대 소년까지 살해하는 끔찍한 일을 저지릅니다. 이때 '스티브 맥퀸'도 방문 예정이였지만 다행이 중간에 여자를 만나 죽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샤론 테이트는 임신한 상태였고 출산 예정일을 2주일 앞둔 상태였습니다. 샤론 테이트는 제발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지만 그를 비웃으듯 16회의 난도질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할리우드에 충격적인 사건이고 미국의 희대 살인사건으로 손꼽힙니다. 근데 이런 맨슨은 80세의 나이에 교도소에 있으면서 80세의 나이에 26세의 여자와 결혼을 합니다. 정말 세상에 미친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3. 화려한 캐스팅

 

이 영화의 캐스팅은 실로 전무후무한 캐스팅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배우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그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인 알 파치노까지 등장하니 어마어마한 라인업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난것이 아니라 "다코타 패닝", "루크 페리", "마가렛 퀄리", "마야 호크"등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에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캐스팅이다. 내가 운이 좋았다"라고 말을 할 정도로 캐스팅 라인업만으로도 전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 이 글을 마치며..

 

영화의 소재와 배우진만으로도 주목을 받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9월25일에 우리나라에도 개봉을 하게 됩니다.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는 2013년 '오픈 토크'에서 "이 세상이 제가 만드는 연쇄살인범 영화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제안에 깊숙히 숨겨져 있는 뒤틀린 질병을 너무 드러낼 것 같은 두려움도 있구요." 라는 말 때문에 실제 살인 사건을 소재로 만든 이 영화가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장르가 코미디인 것으로 보아 살인 사건을 소재를 하지만 두 주연이 만드는 재미요소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이지만 어떻게 만들어 질지는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오늘은 개봉 예정작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관하여 영화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출현한 이 작품이 빨리 개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마음을 가다듬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