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라스트 워> 영화 소개 및 간단평 "그의 마지막 전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람보 라스트 워> 입니다. 영화 람보 시리즈는 진짜 저 어릴적부터 봐왔던거 같은데 제목을 보아하니 드디어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놀라웠던 점은 예고편을 봤을 때 실베스터 스탤론도 참 많이 늙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이에 무색하게 엄청난 액션을 펼친다는 것입니다.
참 웃픈 사연이 있는데 이번 <람보 라스트 워>의 원재는 <람보 라스트 블러드>였다 합니다. 근데 라스트 워로 제목이 바뀐 이유가 우리나라에서 람보 4가 개봉을 할때 원제가 그냥 '람보'였는데 멋대로 람보 라스트 블러드로 개봉을 하여 우연의 일치로 람보 시리즈의 마지막인 람보5의 원제와 겹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람보 라스트 워>로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영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영화 장르 : 액션
영화 시간 : 100분
영화 등금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36년간 수많은 전쟁터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싸운 '존 람보' 지옥 같은 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딸처럼 여겼던 옆집 소녀가 멕시코 카르텔에게 납치된다. 뼛속 깊이 각인되어 있던 그의 본능이 다시 깨어난다! ‘람보’는 자신의 전투 본능과 살인 무기를 총동원해 자비 없이 적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있는 액션 마스터 '람보'의 귀환 그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약간 내용이 익숙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건지 몰라도.. 아저씨가 생각이 납니다... 금니 빼고 모조리다 씹어먹어주지!!
2. 영화 전개 예상 및 간단평
<학살의 대표작 람보>
람보 시리즈를 보시면 1편과 2편에서는 학살이 주가 아닌 주인공 람보가 격는 상황을 주제로 이어갔습니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이 사회에서 받아주지 못하던가 전쟁으로 인하여 겪는 군인들의 고통을 그린 반면에 3편부터는 거의 학살이 주가 되었습니다. 총으로 헬기를 격추 시키고 많은 적을 죽이고 학살을 하는 상남자를 그려졌죠. 이번 <람보 라스트 워>의 예고편을 보고 예상했을 때는 마찬가지로 적들을 거의 학살하다시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되는 관람객과 평론가>
<람보 라스트 워>는 9월20일경에 미국에서 개봉을 하였습니다. 흥행 수준은 평타를 쳤지만 평론가와 관람객의 영화평은 상반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먼저 평론가들은 "영화의 주체가 없다", "시간이 아까운 영화다"라고 비평을 한 반면에 관람객들의 평은 반대로 "실베스터 스텔론의 인생영화다",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반대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여기서 예상되는 부분 또한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영화가 전반적으로 액션 위주로만 진행되었고 내용은 없다라는 것이 예상이 됩니다. 내용 또한 국내 영화로 보면 <아저씨>, 해외 영화는 <테이큰>의 내용과 비슷하게 전개될 것이고 적들을 맞이하는 장면을 보면...<나 홀로 집에>??가 생각납니다. 성인용 <나 홀로 집에> 골탕먹이는 것을 넘어서 사람을 아예 죽여버리는 케빈이 보여지는건 저만 그럴까요?
<과연 이번이 마지막 람보일까?>
실베스터 스텔론의 나이는 74세이고 제목과 같이 마지막 람보가 될 것으로 예상이 듭니다. 하지만 2019년 칸 영화제에서 실베스터 스텔론은 <람보 라스트 워>가 성공했을 경우 계속해서 람보의 역을 할 것이라며 람보는 끝나지 않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전편 개봉 후 11년만에 개봉하였는데 이후에 또 람보가 나온다면 도대체 몇살에 액션연기를 할 것이라는건지 의문과 걱정이 됩니다.
<영화 간단평>
아직 영화가 개봉하지 않은 지금 평을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지만 예고편과 정황들을 봤을때는 생각없이 화려함과 경쾌한 액션을 보고싶은 분이 보시기에 좋을 것 같고 괜히 람보라는 이름하나로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을 할 생각이신분들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저와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각자의 취향에 존중합니다.
오늘은 개봉 예정 영화 <람보 라스트 워>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글이 영화 보시기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